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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트라우마

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825543

괌으로 가족여행을 갔었을때 있었던

일이에요..  리조트에서 아침 조식을

먹고있는데 아들이 다먹었다고 먼저

방을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아들의 나이가 9살이였는데

계속 왔다갔다하던 길이였으니 가라고

했지요. 그런데 한참 뒤에 다시 식당으로

왔더라구요..  카드키를 안가지고  가서 

다시왔다고 하는데 아이 표정이

안좋았어요...  알고보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때도 카드키가

필요한데 다른사람이 같이 타는 바람에

그냥 올라가 졌던거 였지요..

막상 엘베에서 내리고나니 방키는없고

다시 내려오려니 엘베 작동이 안되어서

아이가 계단을 이용 하려고 하다가

길을 잃은거 였어요..그렇게 한참을

헤메다 식당을 찾아온거였어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 까지 그때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고 한번씩  이야기를 해요.

꿈에서도길을헤메기도하고..

이런게 트라우마겠지요~~??

지금껏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는데

그냥 계속 이렇게 아무렇지않은듯

지나가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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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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