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친하게 지내시던 분의 갑작스런 죽음에대한 트라우마

친하게 지내시던 분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안부문자 남기고 주말이면 같이 만나서 장도 같이 보고 대화도 나누면서 소소하게 기쁨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집에 찾아갔더니,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자녀분이 말해주셔서 알았습니다. 질병도 없었는데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몇일을 정말 계속 우울하게 지내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어떤 사고가 났다고 하거나 아니면 장을 보는이런 사소한일을 할때도 그분이 가끔 생각이 나며 마음이 떨릴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