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854797
어린 시절 뭔가 하려고 하면 부정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술, 음악이런 건 경제적인 지원이 많이 들어가니 그러셨던 것 같고 건축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었을때는 극심히 반대하셨고 시간이 지나 창업을 하려고 했을때는 요즘 경기 어렵다 하던 일이나 해라. 항상 부정적인 말씀이셨죠. 물론 걱정되는 마음은 백번천번해고 지금와서 이런말 하는건 핑계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고 생각을 해보니 어린시절부터 겪어왔던게 트라우마가 되고 있었구나 싶더군요. 이제 스스로 겪어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물리적인 공포가 아닌게 다행이지만 마음한편으로는 스스로 부정적인 마음이 많이 드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새로 시작하는게 두려워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