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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대한 트라우마

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867482

10년을 넘게 사귀다 헤어진 여친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cc로 시작해서 30대 직장인까지 

중간중간 고비도 있긴했지만 잘될거라 믿었었고 결국엔 헤어졌는데요. 여친이 마음이 식을때마다 저를 부르는 호칭이 이름 3자 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름이 김민수라면 좋을때는 애칭 또는 수야 또는 민수 이런식으로 불렀는데 

꼭 마음이 식을때면 김민수 이런식으로 부르더군요.. 화날때도 아니고 마음이 떠났을때 이런식으로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짐을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게되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가가 제 이름 3자로 부르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ㅎ 미치겠네요.. 이것고 트라우마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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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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