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23912938
30대 초반에 시골집에 일 도와주러 갔다가 고추 건조기에 연결된 LPG가스가 폭발하면서 전신 65%의 2~3도의 화상을 입게 되었지요.
그 후 치료도중 세균 감염으로 패혈증까지~~~3일 못넘긴다고 했지만 기적이였는지 살아났지요.
그 이후 일상생활 복귀까지 정말 힘든 나날을 보냈지요.
그 후로 식당에서 이용하는 부탄가스만 켜도 무섭고 아이들이 불에 가까이만 가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세상 그 어떤 질병보다 화상은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게 되지요.
정말 꺼진 불도 다시 보자구요
조심 조심 또 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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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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