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0774813
트라우마라는게 이렇게 힘들고 생활에 붋편한건지 겪어보니 알겠네요. 저는 화장실에 한 번 갇혔던 일이 있었네요. 샤워하고 나오려는데 잠궈둔것도 아니였는데 문이 안에서 안열리고 밖에서도 안열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화장실에 가면 항상 문을 완전히 닫지 못하고 생활하네요.창문이라도 있었음 괜찮았을 터인데 창문도 없고 온 사방 막혀있는 곳이여서 갑자기 숨을 쉬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안에서도 밖에서도 문이 열리지 않아 한 참동안 고통아닌 고통적인 시간을 보내고 나서 그 이후는 또 어디든 막힌곳을 못 갑니다. 여행을 가서 동굴에 간다고 다른이들은 들어가는데 아무생각없이 같이 가려는데 입구에서 몇 발자국 들어가다 숨이 안쉬어져서 급히 뒤돌아 나온 적도 있어요. 이런 트라우마 극복이 되지 않는가봐요? 어디든 막힌곳은 못 갑니다. 이겨 낼 수 없는 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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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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