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0847362
시어머니는 다혈질의 성격이시고 조금이라도 성미에 맞지않는 일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성향이셨어요. 그래서 신혼 때는 여러 차례 갑자기 전화해서 예기치도 못한 일로 꾸지람을 듣곤 했었습니다. 몇 차례 그런 일을 겪은 후로 전화벨만 울리면 불안하고 막 심장이 뜁니다. 또 시어머니께 전화하는 일도 꺼려지고요. 이런 증상도 트라우마일까요? 요즘은 건강도 많이 안 좋으시고 그런 역정내시는 일도 거의 없는데도 좋아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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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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