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0873752
더운 여름이었어요
점심시간이라 한 사람도 더 들어갈 자리가 없을만큼 엘레베이터가 꽉 찬 상태로 운행을 했는데요
운행을 하자 마자 덜컥 멈추더라구요
문도 안열리고 사람은 많고 너무 더운데다가
너무 무서워서
멈춘 동시에 갑자기 산소가 없는 것 처럼
식은땀이 나고 숨이 안쉬어 지더라구요
다행이 얼마후 다시 운행이 시작되어 별 문제는 없었지만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서
문이 닫혀서 운행하는 지하철이나 비행기 등은 한동안은 타지 못했고 꼭 타야할 경우에는 한참동안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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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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