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1027514
초등학교 1-2학년 때라고 생각되어요. 학교 파하고 동네 골목을 지나오는데 개들이 짖으며 쫒아왔어요. 저는 너무 무서워서 마구 도망치는데 개들은 도망가니까 더 크게 짖으며 쫒아왔어요. 개들에게 물리진 않았는데 그때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커서 지금도 개들이 크게 짖으면 몸이 굳어져 버려요. 개들이 울타리 안에서 짖어도 울타리를 뛰어 넘어올 것 같고 목줄에 매어있어도 끊고 달려올 것 같아요. 강아지들은 너무 귀엽고 좋고, 큰 개도 잘 따르면 문제 없는데 모르는 개까 길가에서 만나 짖기 시작하면 옛날 트라우마가 떠올라 힘들어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개쫒김 트라우마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