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라우마는 불편함이다.

 나의 트라우마는. 대인관계와 얽혀있는 나만의 뭔가 불편함 이다.

특히 성별을 따지는 스타일인 나는 사람 을 보면 사람부터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따지고 본다. 나 같은 성별이 아닌 사람을 보면 뭔가 불안함을 가지고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여러 가지 갑자기 두려워진다. 예전에 나와 다른 성별을 가진 사람에게 뭔가 인간관계에서 납득이 되지 않은. 여러 가지 상황을 많이 겪고 그 이후로 불쾌하면서도 그런 상대의 성별을 가진 사람 들을 보면은 불신감을 갖게 되고. 아직도 사람을 볼 때 희끗희끗 쳐다보게 되고 신뢰를 가질 수가 없다. 그런 것들이 뭔가 나만의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서 그런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가 없고 그래서 사람들을 잘 믿지 못한다. 나만의 왠지 인간관계에서 충격을 먹어서 그 자리에서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거 같아. 그것이 나의 살아가는 것에 인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일상 속의 이해를 하고 받아들여보려고 해도 뭔가 마음에 불안함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원만한 사람들이 모임이나 편안하게 상대를 대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