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1500155
어렸을 적에 할머니 댁에서 큰 개를 키우셨었는데 물린적은 없지만 크게 짖거나 위협적인 행동에 겁먹기 시작한 뒤로는 강아지도 그렇고 큰 개, 고양이 등 이빨을 보면 성인인 지금도 무서워요. 자꾸 무섭다고 피하다보니 지인 집에 반려묘. 반려견이 있으면 그들에게는 가족인데 저는 동물을 무서워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무서워하는걸 아니까 초대하면 마주칠 상황을 안만들어주는데 그것도 미안하더라구요. 고치고 싶은데 무섭다로 각인되서인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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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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