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저의 트라우마에 대해서 말해보려고합니다.
트라우마란..!
정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격렬한 감정적 충격. 여러 가지 정신 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를 트라우마로 뽑는데요..!
트라우마는 보통 교통사고, 큰 충격, 주위의 사망사고 같은 큰 사건들로 부터발생됩니다.
하지만 이런 큰 사건 말고도 작은 사건이 여러가지 계속 반복된다면 이것 또한 역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될 수 있는데요? 바로 제가 바로 그 케이스입니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큰 사건들을 겪곤 했지만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영향을 줄 만큼 트라우마를 갖게할! 사건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되돌아보면 저는 항상 바른 생활, 그리고 사회에서 요구되는 행동들을 하며 누구에게 잘 미움받지 않는 삶을 살아왔어요.
착한 아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착한 아이 증후군도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행동들에 대한 거부감이 좀 들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무튼 그래서 저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행동을 하려고 살아와서 사람들이랑은 무조건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뭐든 적당해야 좋은건데.. 강박관념이 생기고 말았어요.
무조건 남한테 배려해야하고 남한테 잘해줘야하고 남이랑은 친해져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어요.
사람들과의 관계는 아주 원활하고 행복해야만 한다!! 라는 느낌이요.
근데..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어찌 좋은 일들만 있겠어요..
살아가는데 다툼도 하고 안좋은 일로 싸움도하고 하잖아요.. 그런 일들이 저에게 하나꺼번에 찾아온 순간이 찾아왔었습니다.
제 주위 소중한 사람들은 항상 좋은 삶을 살면 좋겠고 저도 싸움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이게 갑작스럽게 물들어오듯이 다툼을 보거나 경험하니까 제 스스로가 굉장히 힘이 들더라구요..
혹시 내가 문제가 있나 ..?
내 친구들은 왜 나한테 부정적인 말만하지 ..?
사람 사는게 참 힘들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참 무서워졌었습니다.
안좋은 사건들이 한개씩 텀을 두면서 오면 뭐 제가 주위를 돌아보며 해결할 수도 있었겠지요.
허나 이런 일들이 운도 나쁘게 물밀듯이 들어오니까 긍정적인 저조차도 넘 힘들었었어요..
잘 지내고 싶은데.. 잘 지내야하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거야..
안좋은 생각은 씨앗이 순식간에 싹을 틔우고 새 생명을 틔우듯이 엄청나게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 조차도 힘이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이랑 다툼이나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다른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면 막 갑자기 숨이 막히고 그 자리에 있으면 토할 것 같고 막 그런 느낌에 괴로워졌습니다.
바라보고만 있는게 이렇게 힘들다.. 라는 감정이 드는건 정말 처음이였습니다.
뭔가 심상치않았어요.
인간관계는 늘 행복해야하는데 다투는 것을 보고있으면 막 심장박동도 빨리 뛰고 괜히 나빼문에 싸우는 것 같고 막 세상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나쁜 생각이 막막 들어서 사회생활을 하기 싫어졌어요.
부정적으로 막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내가 이 순간을 극복하지 못하면 이 고비가 나를 무너뜨릴 수 있겠구나..
이 순간들이 앞으로도 계속 있을건데 제가 이 순간들을 극복하지못하면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당연한 이 사회 현상을 내가 받아들이지 못해 도태되겠구나..
그래서 저는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되게 웃기긴 한데 다투는 현상을 목격하거나 휘말리면 최대한 당당하고 그리고 떨지 않도록 생각을 바꿨어요.
아 싸우는 것? 무조건 나쁜게아니야
싸우는 것도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이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부정적으로만 봐서 내가 막 신경을 엄청 쓸필요가없어!!
이렇게 마음을 바꾸니 확실히 기분이 조금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주위 이성적인 친구들에게 싸움이나 다툼에 휘말렸을 때 바라보는 태도 등에 대해 조언을 들었고..!
혹여나 우울해지거나 기운이 빨릴 떄는 취미를 더 즐기거나 인생에서 소중한 목표를 생각하며 마음을 바로잡았어요.
그리고 주위 의학적 지식이 있는 지인에게 적극적인 조언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스스로 노력했구요.
지금은 그래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다툼을 봐도 예전처럼 막 속이 메스껍고 이자리에 있는게 너무 괴롭다 정도는 아니게 되었어요
그래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트라우마의 무서움을요.
그래서 저는 주위 사람들 중에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절대 그 트라우마와 관련된 농담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그 사람은 엄청난 스트레스, 그리고 감정적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트라우마 정말 우리가 위험하다고 인지하고 극복하려고 하면 좋지만 극복하지 못하면 이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 혹시 우리 마인드키 여러분들 중에 최근 어떤 사건들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둘러쌓인 분들이 계신가요?
저도 예전에 사용한 표인데 트라우마 자가진단표입니다.
여기서 점수를 보시고 점수가 심각하다면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 스스로의 노력, 나아가 안된다면 병원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도 한가지 소개해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극복했지요
그 문제를 피하면 안됩니다.
내 스스로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그리고 그 상태를 잘 관찰하고 표현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바뀌어가는 첫걸음이니까요
고통스러운 것을 피한다면 그 고통은 더 커지게됩니다.
적극적인 그리고 이겨내려는 마음이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합니다!!
트라우마 걸리면 정말 마음이 아파집니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요..
그게 잘 해결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잘 반성하고 상태를 확인한뒤 개선시켜야합니다.
부끄러운게 아니니 여러분 혹시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나 자신을 한번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트라우마 가지신 분들은 트라우마가 극복되기를 간절히 응원드리고..!
저는 저를 트라우마 증상을 갖게할 .. 싸움과 다툼이 사라진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또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이번주도 한주 파이팅 잘보내세요!!
앞으로 씩씩하게 걸어갑시다! 아자아자!!!
작성자 잠만보는귀여워
신고글 다툼과 싸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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