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1627037
저는 원래 개를 정말 좋아했어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도 어릴적부터 계속 개를 키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웃집 개가 제 종아리를 문 적이 있어요. 물고서는 다리를 들어올려도 흔들어도 매달려서는 놓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에 흉터가 그대로 남아있어요. 얼마나 세게 물었던지.....
그 뒤로는 우리집 개도 싫어지고 개만 보면 다리부터 떨려오고 그 물린 자리가 아프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제는 개만 봐도 다 너무 싫고 몸서리 쳐져요.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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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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