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trauma/51643781
처음 이석증이 나타난 건 30대 였어요.
친정제사에 갔다가 제사밥 먹고는 다 토하고 너무 어지러워 친정에서 자고 왔었어요.
그 후 40대에 또 한번 나타났는데 첨보다 더 심하게 어지럽고 다 토하고 약 먹고 겨우겨우 괜찮아졌었고
세번째는 50대에 겪었는데 신경을 많이 쓸 일이 있었는데 밤에 잠도 못 자고 했더니 자다가 일어난 순간 또 빙글빙글 돌기 시작해서 일주일 정도 고생했어요.
이렇게 이석증 나타날 때 마다 너무 어지러워서 고생하다 보니 조금만 어지러워도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인가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어요.
2년전엔 심하게 급성으로 오진 않아서 토하진 않았지만 만성으로 약하게 1달 동안 어지러웠던 적도 있어서
또 신경 많이 쓰거나하면 이석증이 또 나타났나 싶어 늘 조심하고 자다가 일어날 때도 갑자기 몸을 일으키면 안 되고 서서히 움직여야 해요.
사람마다 젤 약한 부분이 신경쓰면 탈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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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이석증이 또 올지도 모르는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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