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지극한 정원 사랑

충주 여행길에 우연히 우림정원을 들렀습니다

은퇴하여 고향에서 꿈에 그리던 정원을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며 살고 계시는 노부부의 성씨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 합니다 

카페를 겸하고 있는 이 정원은 제법 큰 동산 가득 갖가지 화초와 수목으로 아름다운 파라다이스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꽃들과 나무들 조각품들 수석과 돌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아름다운 풍광들에 이끌려 숲속을 걷다보면 내가 정원인지 정원이 나인지 정원속에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정원을 맘껏 산책하고 정성스럽게 담아주시는 과일과 차 한잔도 힐링입니다

이런 기쁨과 행복의 발견 때문에 여행을 떠나나 봅니다

이쁜 곳 이쁜 사진이 너무 많은데 다 올리지 못하는 것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