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인 저는 상대방이 저에게 하소연등 이슈를 말할때 경험이 있거나 아는 분야쪽과 관련있는 얘기면 최대한 공감력을 발휘해 열심히 듣고 리액트 합니다. 하지만 듣고있는 내용에 대해서 경험이 전혀 없다면 공감을 다 해줄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상대방에게 잘 모르는 분야이고 그런 경험이 없지만 궁금하다면서 조심스레 상대방이 겪었고 겪고있는 현재의 그 상황들에대해서 에피소드에 대해서 중간중간에 조심스럽게 짧게 물어보면서 저 나름대로 그 상황들에 대해서 들으면서 처음 알게되고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들이 부분부분 있게됩니다. 그러므로 전혀 모르고 경험이 없다해도 충분히 그것에 대해서 새로운것을 배우듯이 조금씩 알아가며(빙산의 일각 같더라도 내용을 주워담고 캐치할수 있는 부분들은 캐치) "그 위치에 있어보지는 못했지만 너가 그것때문에 겪은 고통을 내가 감히 어찌 안다고 말하겠니? 하지만 생각과 상상을 해보면 정말 힘들었을것같어ㅜㅜ.. 라는식으로(예시임) 상대방을 토닥여주면서 인터랙션 들어갑니다.
무조건 공감을 다이렉트로 그때그때 바로바로 할수있어야만한다? 꼭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되요. 공감을 못해주면오히려 억지로 공감해주는척을 하라는것은 더욱더 아니고요... 모르는 경험없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들으면서 새로운것에 대해서 배워가는 도중에 그 상황이 나였다면 좀 어땠을까 정도의 적용을 하면서 상대방을 토닥여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 방법입니다.
공감능력이 좋던 나쁘던 힘든이는 누군가에게 자기의 고통을,울분을,하소연을 말하고 쏟아내고 싶은것이고...옆에 누군가가 자기 얘기를 들어준다는것만으로도...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그사람을 돕고있는겁니다.
T분들의 상담도 정말 도움이많이되죠...100% F나T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수도 있기때문에 이렇게 유연성있게 다양하게 도움을 줄수있는것이 참 아름다운것같아요.
작성자 joe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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