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마지막은 앞으로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우선은 잘 들어주려고 신경씁니다. 그래야 상대방의 고민이 무엇인지 공감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은 충분히 듣고나서 어지러운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나도 그런 적 있어 등등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헤아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경우엔 그 때 이러이러하게 했더니 해결되더라,, 또는 다른 예시를 들어 해결 방안에 대해 제시하거나 같이 의논합니다. 제시 했을 때 귀기울여 듣고 실천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그냥 공감하고 자신의 편에 서서 같이 욕해 주는 것만을 필요로 하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 친구의 성향에 따라 욕만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이 해결책을 의논하는 친구, 이렇게 나누어서 대하는 편이네요^^

저는 친구에게도 참 계산적인 사람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