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F는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먼저 고려한다.
T는 객관적인 사실과 합리성에 주목하여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하여 이분법적인 사고를 편하게 생각하는 반면, F는 어떤 정보에 대해 판단을 내릴 때 원리 원칙보다는 인간적인 관계나 상황덕인 특성을 더 고려한다. 주로 좋다 나쁘다의 사고를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시험 성적이 떨어져 고민하고 있는 친구에게
T는 시험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는지 물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얘기해 주려고 하는 성향
F는 이것저것 물어보지 않고 친구가 먼저 말할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는 성향이다.
[T의 경우]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줄 때나 자신에게 고민이 있을 때 T는 그 상황을 '문제'라고 인식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데 집중하고 보통 고민이 있어도 스스로 생각하며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찾아낸다. 다른 사람에게 고민을 잘 털어놓지 않기 때문에 겉으로 보았을때는 강해 보일 수 있다.
[F의 경우]
F는 T에 비해 스스로의 감정 파악에 능하고 조절하는 법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지금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스스로 알기 때문에 감정적인 위로가 들어오면 더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러나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모른다 그래서 F는 비교적 해결책을 말해주는 고민상담을 좋아한다.
상대가 T라면 공감하는 상담을, 상대가F라면 해결을 해 주는 상담을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작성자 sunflower
신고글 T=사고형, F=감정형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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