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할때 F인 저는 이렇게 말하곤해요

mbti 유형에 대해 알게 되서 이 부분이 인간관계에서는 제일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가 몬제라 고민이야 라고 상대방이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일이 있어서 힘들었겠다 하고 말하는 유형이 있는데 저는 그 중 후자에 해당하네요.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안도 이야기 해주기는 하지만 일부이고 상대방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주는 게 먼저 생각나요. 그래서 힘들었겠다는 말을 자주 하는거 같네요. 

공감해야지! 생각하는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런 말과 생각을 하게 되요. 부작용은 너무 과하게 몰입해서 저도 괴로움을 느끼기도 한다는 점이에요. 

반대로 제가 고민을 이야기 했을 때도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것보다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 해주는게 더 위로를 느낍니다. 

이번 주제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