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극F인 enfj엔프제입니다
제 가장 친한 10년 지기 친구는 intp라 서로 항상 신기해하고 이해를 못 해요 ㅋㅋㅋ😁
저는 대화를 할 때 늘 기본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말을 하는데 친구는 사실과 논리를 바탕으로 말을 하거든요!
근데 사실 제가 너무 감정적이라서 친구의 이성적인 면이 참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저는 누군가의 고민을 들을 때, 항상 😯(진지하게 들을 때 표정) 😡(친구의 고민이 발생한 원인에 대한 분노-"정말 내가 다 화나!!!"등의 멘트)🥺(위로하는 표정-"정말 힘들었겠다ㅜㅜ 나였으면 상상도 못해"같은 위로의 멘트)를 장착하고 고민을 듣거든요.
제가 많이 피곤해 보이시나요...ꃼ.̫ ꃼ
본투비 enfj라 그냥 어렸을 때부터 이랬답니다 하하
그렇다고 의미 없고 영혼 없는 위로만 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관심 없는 사람 얘기 들을 땐 🙄(그래서 뭐 어쩌라고)표정으로 들어요.
정말 공감될 때 다양한 표정과 위로의 멘트가 나오고요!!(그 이후에는 꼭 해결책도 제시합니다!)
근데 사실 진짜 저한테 저어어어엉말 기분 상할 짓을 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웬만한 사람의 이야기에 다 공감이 되는 편 같아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힘들 때가 많아요.
저 사람이 싫고 불편해도 자꾸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거든요.
얘기가 길어졌지만, 저 같은 F들도 공감적인 위로만 바라는 건 아니라는 말도 하고 싶어요!
T의 장점인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해결책이 정말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약~간의 쪼오오오금의 위로도 필요해요😛
두 가지가 적당한 비율로 어우러지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앞으로 노력해야겠어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들을 때 F의 장점과 T의 장점을 조화롭게 섞어 말하는 방법을요!!
F,T 모두 오늘 밤은 고민 없이 평온한 밤이 되시길 바라요!💚
작성자 윤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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