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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45 F 55의 성향을 가진 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 지나치게 공감을 많이하게 된다. 그런데 T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건 나한테는 너무 버거운 일이 된다.
그래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나면 그 배의 시간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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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임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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