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날. 꽃을 바라보면서~~~
3년째 꾸준하게 2시간 이상씩 걷는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몸 상태가 엉망이라 병원에서 걷는 운동 하라고 적극 권유해 주셨거든요.
처음에는 혼자 걸으려니 진짜 힘들더라구요.
재밌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음악을 들으면서 걷는 것이 좋을듯 하여 그때부터 항상 음악과 함께 걸어요.
이어폰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을 워낙 싫어했어요. 귀도 아프기도 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위험한 상황도 생기기도 해서 지금은 그냥 야외에서 걸으니까 저만 들릴 정도로 소리 켜 놓고 걸어요.
예전에는 걷는 것에만 치우쳤는데 지금은 걷는 것이 편해지다보니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도 생긴것 같아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도 눈에 들어오구요.
~평화로운 날. 꽃을 바라보면서~는 내 삶을 평화롭게 해 주는 것 같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면서 네잎클로버를 보면서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들어 자꾸만 듣게 되는 곡이예요.
걷기를 시작하면 무조건 첫 곳은 ~평화로운 날. 꽃을 바라보면서~로 시작해요.
산책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네잎클로버가 너무 아름다워요.
모두에게 평화로운 날이 되고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래 보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참 맑네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로움도 너무 좋네요.
오늘도 기분 좋게 걸었어요.
작성자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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