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명언] 행복은 외면적인 것이 아닌 그것을 보는 방법에 달려있다. 톨스토이

 

[나의 인생명언 : 톨스토이 ]

행복은 외면적인 것이 아닌 그것을 보는 방법에 달려있다. 

행.복!!

단어자체에서 오는 따뜻함, 미소^_________^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행복!!

하루하루, 매일매일이행복하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거 같아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항상 생기고, 걱정, 고민, 생각할 일도 많고, 내 생각처럼 되지도 않고...

 

저는 어릴적엔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상황을 탓하고,

그 때 그 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합리화하고,

안좋은 일들이 생기면 불만을 가지고 불만족스러워했어요.

그러다 성인이 되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떤일에 대한 책임은 다 나에게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판단했기 때문에,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과거를 후회하고, 나를 포함 다른사람도 원망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는 왜 이럴까? 내가 그때 왜 그랬지? 그사람 때문이야.

아~ 그때로 다시 돌아갔으면,,,,짜증나!!

직장생활을 하며 사람들과 공동된 일, 개인일, 여러사람들 만나며 사람과 서로 의견이 맞지 않거나, 내 마음과 다를 때 이해하지 못하고 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다른사람을 탓하고,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고, 항상 불행해 하는 사람들을 보며 많이 생각이 바뀐 것 같아요.

같은 상황이나 같은 환경인데도 다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걸 왜 그렇게 안좋게 생각하지?

이런마음.......

 

[톨스토이] 행복은 외면적인 것이 아닌 그것을 보는 방법에 달려있다. 

행복은 정말 나의 마인드에 따라 다르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같은 상황, 같은 환경, 모든 것이 비슷한 상황인데도

나의 마음가짐, 생각, 그것을 보는 방법에 따라 나의 행복감이 달라져요.

제가 미국 생활할 때 저와 같은 환경, 상황이 정말 비슷한 친구를 만나 친해졌어요.

남편직장, 미국에 들어온 시기, 같은 나이, 남편들도 같은 나이, 아이 나이까지 모든 것이 비슷했어요.

모든 것이 비슷해서 정말 빨리 친해졌어요.

타지에 나가면 제일 먼저 언어장벽으로 힘이 들어요.

실생활에 영어를 바로 적용해야하는데,, 영어를 잘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원어민들의 발음, 영어 속도는 정말, 알아듣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2살이여서 말도 못하고, 말을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할 때였어요.

남편들은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해야해서 늦게 들어올 때가 종종 있었고,

한국음식처럼 배달 문화가 발달되 있지않고 엄마찬스를 쓸 수도 없었기에 직접 요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육아는 독박육아에 집이나 생활문제가 생기면 영어로 해결해야했고...

저는 아이와 함께 뮤지엄 돌아다니며 미국 생활, 환경 즐기는게 재미있었고,

요리하는 것도 크게 힘들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마냥 행복했어요.

육아도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는 육아가 잘 맞았어요. 그런데 친구는 이런 환경과 맞지 않았어요.

육아하는 걸 힘들어하고, 음식은 재능이 없다며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늦게 들어오는 신랑에게 불만이 많았고 독박 육아가 힘들어서 미국생활에 점점 스트레스받고 지쳐가더라구요.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신랑이 먼저 미국에 올 기회가 생겨서 따라오게 되었고,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려해도 전공, 언어의 문제로 쉽게 취업을 못했어요.

친구가 어느날 저에게 "너는 미국이 좋아?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 너는 벌써 적응도 다한 것 같고, 미국생활을 좋아하는거 같아" 그래서 친구를 더 잘 챙겨주고, 요리를 잘 못하는 친구여서 점심, 저녁때 집에 불러서 밥도 더 자주먹고, 친구가 힘들어해서 저희집에서 아이들도 많이 놀게 해주고 했어요.

그래도 친구는 만날 때마다 너무 힘들어하고 적응을 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하다 6개월도 안되서 결국 미국를 떠나게 됐어요. 그리고 떠날 때 저에게 "너랑 나는 같은 상황이였는데 나는 힘든데 너는 행복해 하는거 같아서 부러웠어. 너처럼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할 걸, 적응하려고 노력도 하지않고 불만만 계속 했더니 결국 이렇게 떠나게 되네~" 라고 하고 후회했어요.

미국에선 렌트를 해서 달마다 월급의 반이상을 렌트비로 내고, 의료비도 비싸고, 물질적으로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타지에서 생활하느라 언어의 장벽도 많이 느껴지고 생활방식, 생각도 다르고 불편한 부분이 처음 적응할 때는 많아요. 당연히 스트레스 받고, 억울해서 집에서 이불킥 할 때도 많았구요. 그럴 때 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이또한 지나가리, 다 내 맘같진 않아~ 생각하며 "좋은 글귀 모음, 좋은 글, 좋은 명언" 이런 것들을 보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어요. 

저는 "톨스토이" 행복은 외면적인 것이 아닌 그것을 보는 방법에 달려있다. 이 명언에 힘을 많이 얻고, 현실에 불만, 불안으로 생각의 변화가 필요할 때 이 명언을 많이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적응하고 만족하고,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면.....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함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의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행복!! 내가 보는 방법에 달려있는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