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지탱해준 감사명언 "매사에 감사하라.".. TOP 20개를 소개합니다.

종교를 가진 저는.. 

언젠가 신부님의 강론을 듣다가...

사람은 바라기만 하지, 하느님께 감사함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는 강론을 듣고서 아차 싶었어요..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산다면.. 마음이 더 풍요로워지고..

마음이 평안해진 다는 것을... 잊고 있었더라구요...

 

성경 데살로니카전사 5장 18절...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한번 머리속에 떠올리는 구절..

"매사에 감사하라..."

 

 

그래서 매주 미사를 드리며 기도를 할 때...

마지막에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무사히 한주를 보내고 당신 앞에서 기도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라고요..

 

얼마나 감사하면서 살아가시는지요?

 

2년전 신랑이 목 뒤 수외 종양으로 목 뼈를 잘라내고 신경에 붙은 5센티가 넘는 양성 종양을 떼내는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을 때도..

그 수술 후 3개월 뒤 제가 췌장암 판정을 받고 완전 개복을 하여

장기를 모두 들어내고 가장 뒤쪽 췌장 머리의 5-6센티가 넘는 악성 종양을 떼내는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하였을 때도...

 

그럼에도 신랑은 양성 종양이었기에 감사하였고..

저는 췌장암이었어도 가장 악성인 선암이 아닌 신경내분비 종양이라..

하느님의 자비로 전이되지 않고 수술로 모두 떼낼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 뒤로도 저희 형제자매에게 힘든 일..이 또 닥쳐와서..

가족으로 늘 신경써야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악은 아니고..

늘 힘들다가도 어딘가는 숨쉴  구멍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제가 아프고 난 뒤 "마인드키"를 통해 만나는 명언이나

책상 앞에 두는 "삶에 행복이 되어주는 행복나무 365 명언집" 등에서 만나는 명언을

다이어리에 매일 필사하하며 만난 감사명언 TOP 20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명언

"만족은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한 

충분한 감사와 인정으로부터 비롯된다"

- 존 로크 - 

 

내가 가진게 없다고, 나는 불행하다고, 

늘 불만만 가지고 있는건 스스로를 불행으로 몰아 넣은 것 같아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인정하고..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작은 것에도 행복할 수 있는데 말이죠... 감사하지 못한 삶 그건 곧 불행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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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명언

"항상 네 감사하는 일을 처음에는

하늘에 하고 다음에는 땅에 하라."

- 데이비드 토마스 - 

 

지금 내가 숨쉬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하늘이 있고, 땅이 있기에 가능한 일...

내가 존재할 수 있게 해준 그분께 늘 감사하고...

그리고 땅 위 나를 지탱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아무리 힘들고 녹록치 않은 삶이어도.. 희망이 있고 행복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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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명언

"감사의 예의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다 "

- 자끄 마리땡 -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감사 기도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행복의 마지막은 감사합니다.. 가 되어야 함을 느낍니다.

살면서 나를 웃게 해준 사람에게도, 나를 치료해준 사람에게도,

나에게 힘이 되준 사람에게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예의를 지켜 "감사합니다." 건넬 수 있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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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명언

"감사하는 마음은

창조적인 반응과 삶의 힘을 충전시켜준다."

- 스트라잇 -

 

그냥 바라기만 하고 요구만한다면...그 상대방은 지치기 마련이죠. 

하지만 감사하다는 말한마디로 그 서운한 감정이 사르르 녹아내리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자기들이 필요한 것만 이야기하고 요구하다가도

함박 웃음 지으며 작은 것에도 "엄마 감사해요" 한마디 건네면

지쳐있다가도 다시 살아갈 힘이 솟구치는걸 보면...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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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명언

"감사하며 받는 자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있다."

- 웰리엄 블레이크 - 

 

감사할 줄 아는 아이에게 하나 더 건네주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하늘도 마찬가지겠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더 좋은 일이 생기고 더 행복한 기운이 함께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아팠을 때도.. 내가 왜 이런 병에 걸려야하냐고 울부짓기보다..

아.. 지금 내가 쉬어갈 때라고 알려주신거구나.. 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니

모든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었던거 아닐까 싶답니다.

 

 

 

여섯번째 명언

"감사한 마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감사하고 있을 때는 
거기에는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 붙이지 못할 것이다. "
- 박지원 -

 

감사한 마음...

"감사합니다" 그 한마디에 미움도 증오도 사라지는 것 보면..

정말 이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겠다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싶습니다.

요즘 좀 지치고 무기력해진건.. 감사하기 보다 욕심 내고 바라기만해서인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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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명언

"인생은 감사함을 통해 풍요해진다."

- 디트리히 본회퍼 - 

 

감사할 줄 모르는 삶은 늘 부족하고 힘들기만 할거에요.

내가 가진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다면...

마음은 풍요로워지고 제가 바라보는 세상도 더욱 아름다워지겠죠.

너무 애쓰고 이기려하고 욕심내려하기보다는...

창 밖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푸른 하늘

이런 짧은 순간에도 감사할 줄 안다면.. 얼마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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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명언

"세상에서 감사를 표하는 이의 행동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다. "
- 라 브뤼에르- 

 

박지원의 명언과 비슷한 의미의 명언이죠...

누군가의 어려움에 손내밀어주었을 때 그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건네는 감사의 인사만큼 

더 아름다운게 어디있을까요...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요즘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줘야할 마음이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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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명언

"감사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이고
변화나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을 증진시킨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
- 존 헨리 -

 

이 명언을 만났을 때 제가 췌장암 수술을 마치고 요양병원에 장기로 입원해있을 때였거든요...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 악성종양이라고 우울해하고 누구를 탓하기 보다...

췌장암이어도 공격성이 조금은 덜한 녀석이 찾아와주어 감사...

20센티 가량 개복을 하는 대수술을 했지만, 암덩어리가 안에서 스스로 괴사되며 복통으로 알게 된 것도 감사...

하나도 전이되지 않고 수술이 잘 된 것도 감사...

그래서 .. 최고의 항암제였나봐요... 요즘 자꾸 이걸 잊고 짜증내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다시 두번째 삶을 살게 된걸.. 감사해야겠습니다.... 다시는 암이란 녀석이 찾아오지 않게 말이에요...

"우리 아이들의 곁에서 이렇게 건강히 숨쉬며 함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한번째 명언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 키케로 -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세요...

아이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늘 표현하세요...

그 감사하는 마음과 모습이.. 아이들의 눈에 비추어져 아이들도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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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명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행복한 사람은 매 순간 감사하며 사는 사람인 것 같아요.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적게 가졌어도.. 그만큼이라도 가졌음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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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명언

"인간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다. 
지옥은 배은망덕한 무리들로 가득 차 있다. "
- 세르반테스 -

매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구절처럼...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신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으실까요...

정말 감사할 줄 모르고 욕심만 내고 산다면... 어쩌면 그 삶자체도 지옥일 지 모르겠습니다.

내 스스로 지옥같은 삶 속에서 살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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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번째 명언

"비위에 맞을 때 하는 수천 번의 감사보다
이와 어긋날 때 드리는 
한 번의 감사가 더 값지다."
- 아빌라 -

 

진정성 없는 감사보다...

정말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와닿겠죠.

기도 마무리에 버릇처럼 감사합니다. 하기 보다는...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그 속에서 감사함을 찾아서 그래도 이정도임에 감사합니다.. 한다면

그 감사가 훨씬 더 와닿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살아가는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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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번째 명언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
- 조셉 우드 크루치 -

 

행복하신가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계신가요?

지금 이렇게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음게 감사하신가요?

그럼 행복하시죠 지금?

네.. 그 무덥던 여름을 지나.. 이렇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열여섯번째 명언

"친절하게 행동하라. 
그러나 절대로 감사는 기대하지 말라."
- 공자 -

 

감사를 바라고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지는 마세요.

그건 진정한 친절도 아니고.. 감사를 바라는 순간.. 

행복해지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누군가 저에게 친절하게 행동했다면

진정으로 감사하세요.. 그럼 그게 행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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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번째 명언

"어느 누구에게도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를 가진 것은 
뱀의 이빨과 같이 무서운 일이다."
- 셰익스피어 -

 

너무도 서로 경쟁하고 이기기만을 바라는 사회..

그래서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가 많은 사회...

그래서 무서운 세상...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기뻐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부모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가르쳐야할 게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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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명언

"감사는 당신이 가진 것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 오프라 윈프리

 

무언가에 감사하다는 것은..

내가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고 있고,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안다는 것이에요.

지금 숨쉬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는 것은.. 내가 건강하다는 것이고..

좋지 않은 일이 닥쳐도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은 그 일을 해결할만한 힘이 내게 있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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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번째 명언

"풍족함은 좋은 일이지만 감사할 줄 모르게 하고 
부족함은 나쁜 것이지만 무엇에겐가 감사하게 만든다. "
- 세르반테스 -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 좋아보일 수는 있어도..

그게 당연한거고 감사할 줄 모르고 더욱 욕심만 내게 되고... 오히려 불행해질 수 있어요.

부족한건 힘들 수 있고 지칠 수 있지만.. 작은 것이 더해질 때 정말 진정으로 감사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거죠... 마음이 풍족해지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풍요로 채운다면.. 나는 행복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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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째 명언

"감사는 가장 강력한 기도이다."

- 고이크 - 

 

매사에 감사하라... 감사는 가장 강력한 기도이고,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그분께 애타게 애원을 하더라도.. 그래도 이렇게 당신께 기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내가 이렇게 버티고 서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희 가족에게 닥친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용기와 지혜주소서..

그리고 아직까지 이렇게 서로 힘이 되어주며 무너지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순간마다 당신의 자비가 함께 함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게 감사의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