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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길이 있으나
늘 더듬거리며 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눈부시고 괴로워서 눈을 감고 가야 하는 길,
그 길이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입니다.
그 길을 우리는 그대와 함께 가길 원하나
어느 순간 눈을 떠보면 나 혼자 힘없이
걸어가는 때가 있습니다.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그대가 먼저
걸어가는 적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은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형벌의 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햇빛 따사로운 아늑한 길이 저 너머 펼쳐져 있는데
어찌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이정하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만족보다는후회가 더 심한 형벌의 길
그래도..
사랑의 길을 선택 할래요 !!
따사로운 햇살이
절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요
가을...
사랑 많이 하는 계절 보내세요
시간을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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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 luck
신고글 그 길이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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