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무기이며, 독서는 그 무기를 준비하는 일이다.
ㅡ 조지 R.R. 마틴
아이의 삶에서 책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ㅡ 메리 엘렌 체이스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ㅡ 리처드 스틸
독서만큼 값이 싸면서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것은 없다.
ㅡ 미셀 몽테뉴
그리고.. 요건 도서관쌤께 선물받은 저의 단짝 에코백!
내 이세상 도처에 쉴 곳을 찾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ㅡ 토마스 아 켐피스
나비로 가린 얼룩도 있고 지지하기도 하지만..
문구를 좋아해서 진짜 항상 들고다녀요ㅋㅋㅋㅋㅋ
헤헷..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잘한거는..
애기때부터 원체 책과 붙어살게한거같아요..
큰애와 똑같이 둘째까지..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그곳에 있는 책들은 싸그리 다읽고.. 초등 입학해서도.. 매일 도서관에 들리다보니.. 볼 책이 없다고 짜증내던 애들이었으니말에요.. 웃긴건.. 초2, 초5때 이사를 갔지만.. 같은 동네다보니.. 친구들과 있겠다고 전학은 안하고 반 학기를 기존학교로 다녔었는데.. 여름방학 끝나갈때쯤 집 옆 (전학 가야할 곳) 초등학교를 살짝 탐문처럼 스윽 구경가자고 꼬셨다가.. 다른건 끄떡없더니 도서관 한번 들어갔다가 갑자기 나오더니.. 전학오겠다고! 못보던 책들이 많다고 ㅍㅎㅎㅎ 이리 단순한.. 또.. 책에 진심인 애들이었었네요ㅋㅋㅋ
그렇게 전교에서 대표할정도로 책을 좋아하던 아이들이었는데.. 역시 휴대폰은 못이기더라구요ㅍㅎㅎ 그재미를ㅋㅋ
큰애도 둘째도 초6때야 휴대폰을 해줬는데..
그나마 그랬기때문에 좀더 책을 가까이한거같아요..
그렇게 늦게 주기까지.. 정말많이 흔들렸고 많이 다투고 상처도 줬지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뻔히 결과를 아니 줄 수가 없;;;
독서하니깐.. 도서관이 생각나고 휴대폰이 생각나고.. 마인드맵마냥 연결연결된 TMI였네요ㅋㅋㅋ
며칠전 밤에..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준비한 후 바쁘디바쁜 두녀석을 모아 먹이면서.. 똥강아지들과.. 저까지 셋 모두 다 좋아하는 독서명언 5가지 뽑아봤어요ㅎㅎ
즈이는.. 현실적인 명언들을 좋아하거든요..
확 와닿으니ㅋㅋㅋㅋㅋ
그리 많이 읽은 책들이..
학창시절 어느 과목에서든 밑바탕이 된다고 하잖아요..
우리아이들이 노년이 될때까지.. 그 삶속에.. 그 지식과 지혜가 순간순간 즐거운 포텐으로 팡팡 터지길 바라네요..
아자아자~~ㅎㅎ
작성자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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