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걱정하지 말아요,

 

모든 사람은 한 번 만나면 헤어진다

만남은 헤어짐으로 끝이난다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데

만남은 쉬운데 헤어짐은 어렵다

사랑할수록 그렇다

 

하지만 헤어질 준비를 해야 할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 앞에 있을때

우리는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이 너무나 갑자기 찾아오면

 

보내야 하는 사람과 떠나야 하는 사람

둘 중에서 더 고통스러운 건

떠나야 하는 사람일 거다

 

보내야 하는 사람이 헤어질 준비가되어 있지 않다면

떠나야 하는 사람의 마음은 너무 아프다

 

보내야만 한다면 눈물을 감추자

내 눈물이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짓눌러

떠나야 하는 길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나는 괜찮다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자꾸 말해주자

 

헤어질 준비는

눈물을 감추고 웃음짓는것부터 시작이다

 

세상에 슬프지 않은 이별이 있을까?

하물며 사랑하고 소중했던 사람이라면~

그 슬픔을 어디에 비유할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우린 누구나 한번은 가야하는 길~

다만 떠나는 사람을 위해서...

웃으며 다음에 만나요, 

조금 먼저 가서 기다려줘요~할수 있기를

이 밤 , 나는 바람해본다...간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