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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모' , 정덕현 '어느하루 눈부시지않은 날이 없었습니다'中
사회생활을 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일은 불이익으로 돌아오기 쉽다.
그래서 어려서는 잘 웃고 잘 웃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포커페이스가 되어간다.
자신의 패를 들키면 이판에서 이길 수 없다는걸 아는 우리들은 어떤 패가 들어와도 내색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런 감정들을 꺼내놓을 수 있는 공간이나 순간, 사람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꾹꾹 눌러놓은 감정들이 수위를 넘어 넘쳐 흐르려할때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과 사람이 있다는건 얼마나 행운인가.
가끔씩 드라마나 영화를 책을 보며 단단히 채워놨던 빗장을 열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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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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