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명언 15가지 가장 소중한 건 바로 가족

1. 가족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유일한 사람들이다. - 앤 랜더스

 

2. 가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3. 가족은 사랑으로 엮어진 인생의 첫번째 공동체다 - 데즈먼드 투투

 

4. 가족이란 사람의 씨앗을 심고
서로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정원과 같다 - 마리오 푸조

 

5.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 - 펄벅

 

6.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모든 자유,
모든 성공의 바탕에는 가족이 있습니다. -케네디

 

7.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 가족이다. - H.G.웰스

 

8.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브라우닝

 

9. 가정은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 A.모루아

 

10. 가정에서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느 마을에 가서도 축제처럼 즐거운 일들을 발견한다. - 인도속담

 

11. 가족은 우리 삶의 나침반이며,
항상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줍니다. - 존 렌즈키

 

12. 가족은 우리가 넘어질 때마다 일으켜주는 손입니다. - 헨리 반 다이크

 

13. 집으로 가지 않는 것은 이미 죽음이나 마찬가지다. - E.캐서린 토블러

 

14.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이미 부유하다. - 아노니머스

 

15. 가족은 모든 일의 시작이다.
우리가 잘못됐을 때에도 가족은 끝까지 우리를 지지한다. - 리오 톰슨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보물은 가족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가족을 중시했어요.

저는 친구가 별로 없는데요.

없어도 마음이 허하거나 외롭다거나 힘들지 않은 이유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엄마였고 동생이었으며

가장 힘이 되는 사람도 엄마였어요.

아빠 역시 든든하게 나를 지켜주는 뿌리깊은 나무같은 존재.

엄마 아빠를 떠올리면 마음 한구석이 뜨끈해지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하고나서는 남편이 가장 친한 친구이며

가장 의지하고 힘이 되는 사람도 남편이죠.

아들도 내 옆에 꼭 붙어있는 소중한 존재.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만 가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느낌.

다들 있지 않나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저는 다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해결되지 않는다해도 엄마한테 이야기하고나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

언제나 나에게 해답을 주는 우리 엄마.

엄하고 무서운 엄마였지만, 따뜻할 때는 한없이 따뜻한..

늘 나를 안아주고 돌아갈 곳이 되어주는 우리 엄마.

무뚝뚝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다정함 뚝뚝인 우리 아빠.

다 큰 딸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오시던 아빠.

고집 센 우리 아빠도 제가 말하면 사르르 녹아서 들어주시곤 했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집, 가족을 생각하면 저절로 행복, 안락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는 제가 지금껏 가족 생각만 하면 느껴지는 이런 따뜻함과 안락함을

제 아들에게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노력하는 중이구요.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었어도

엄마 아빠 품에 안겨 이야기 하고 나면 툴툴 털어버릴 수 있는

그런 집을 만드는 것이 우리 부부의 목표입니다.

 

 

 

 

남편은 저와 만나면서 가정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대요.

어려서부터 가족의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탓에

저희 집에 와보고는 꼭 이 집의 한 구성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대요.

평소 저의 행동과 말 등에서 가족과의 관계가 느껴졌으며

저희 가족과 만난 후로는 왜 그런 좋은 느낌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제가 가족과 돈독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말을 하면 제가 떠오른대요.

평소 가족을 대하는 태도와 말투, 행동들에서

사랑 받고 자랐구나는 느꼈다고 하더군요.

내가 정신적인 영양분을 받고 있는 가족.

이런 영양분들이 밖에서 활동할 때 에너지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라는 말.

영원히 나를 사랑할 사람들은 가족 밖에 없다는 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은 가족이라는 말.

저는 이 말을 어려서부터 맞다고 생각하며 자랐어요.

내가 어떤 상황이 되어도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줄 사람들은

가족 말고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든든한 사람들이 있는 나의 가정이 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나를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있고.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엄마, 아빠가 있으니.

저는 이미 천국에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우리.. 내 옆에 있는 가족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