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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명언]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50가지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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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명언을 주제로 글을 쓸 때면 

다른 주제로 글을 쓸 때보다 조금 더 수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아도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건강에 대한 명언이 쏟아지니 말이다.

그만큼 건강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셀 수도 없이 많은 건강명언을 정리하면서 

표현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만큼은 있을 때 지켜야 한다>라는 것을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게 아파본 일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물론 나도 감기에 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에 탈이 나기도 한다.

회사에서 컴퓨터를 오래 들여다보아야 하기 때문에 목과 허리가 삐걱대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건강에 대해서 자만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몇 년 전부터 나는 아침에 눈을 뜨고 나면

어제까지 멀쩡하던 곳이 삐걱대는 경험을 하는 중이다.

예전처럼 얼마간 아프고 마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

분명 어제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 손목에 알 수 없는 통증이 생기고

그 통증이 몇 달을 갔다.

몇 년 전에는 오른쪽 무릎 관절이 금이라도 간 것 처럼 욱신대더니 요즘은 엉치뼈 통증도 생겼다.

최근에 스케일링을 받으러 치과에 갔는데

치은퇴측이라고 부르는 잇몸이 내려앉는 증상이 생겼으니

양치를 할 때 더 꼼꼼하게 하고 치간 칫솔을 더 열심히 사용하라는 권유도 받았다.

정기 검진을 더 자주 받으라는 말과 함께.

 

 

 

 

 

당연히 나의 이런 변화는 정말 '자고 일어났더니 생긴' 변화는 아닐 것이다.

나도 느끼지 못할 만큼 몇 년, 몇 십년에 걸쳐서 아주 조금씩 나빠지던 것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느낄 수 있을 만큼 나빠져 버린 것일 것이다.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꼬고 있는 다리,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허리,

눈 뜨자마자 찾는 진한 커피 한잔, 

달고 끈적한 젤리같은 간식을 달고 사는 등

내가 무심코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아주 미세하게 나의 건강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었던 것이다.

비록 대단히 큰 병은 아닐지라도.

 

어릴 때는 아프면 어디가 아프다고 콕 집어서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제 여기저기가 조금씩 다 고장이 나는 중인 것 같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젊을 때는 나이가 들면 이렇게 아플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가 다 아픈데, 아픈 것도 기본값이 되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는 마음에 와닿지 않은 말이었는데

내가 아침에 눈을 뜨고 나면 어제까지 멀쩡했던 곳이 아픈 경험을 하고 있으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올해 초에 갑자기 시작된 손목 통증은 꽤 오랫동안 나를 불편하게 했다.
죽을 만큼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주먹을 쥐면 찌릿한 통증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앗!"하는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무거운 것을 들 수도 없었고 돌려서 여는 뚜껑을 여는 것도 힘들었다.
채혈도 해보고 영상 검사와 신경 검사도 해보았지만 별다른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
선생님은 아직 이상이 관찰될 정도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그렇다고 하시며
불편할 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라고 처방해주셨다.
사실 그것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지금은 다행히 통증이 많이 사라져서 보호대 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올해 봄, 여름은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반 년 넘게 하루종일 손목 보호대를 차고 있었다.
손목에 경계선이 생길까봐 여름에는 평소보다 바디 썬크림을 더 열심히 발랐는데도
보호대를 감고 있던 부분의 피부만 하얘서 지금은 때가 낀 것마냥 좀 웃긴 모양새가 되었다.
그래도 아픈 것보다는 웃긴게 훨씬 낫지ㅎㅎ
이제는 보호대 없이 지낼 수 있고 쨈 뚜껑도 혼자 열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이제 나도 내 몸이 조금씩 고장이 날 나이라는 것을 느낀 뒤로
평소보다 스트레칭도 더 자주 하고 운동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솔직히 귀찮지만 출근 전에 동네산책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인데
출근 전에 동네산책을 하면 1시간이 조금 못 걸린다.
바쁜 아침시간에 굳이 동네산책을 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나는 아침밥을 꼭 먹는 편인데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 것에
걷기 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말을 들어서이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가도 되지만 
한번 집에 들어오면 산책 장소까지 나가는 것이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안일을 하고 집 근처에서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내 몸을 위해 내가 하는 작은 투자같은 것이다.
 
누군가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운동은 마치 연금 저축 같은 것이라서 
지금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먼 훗날 내가 정말 나이를 많이 먹었을 때 조금씩 빼서 쓰려고 저축해두는 것이라는 말.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고 명예를 얻는 것도 좋지만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 또한 건강이라는 튼튼한 주춧돌이 있어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건강합시다! 
 
 

 

 

<50가지 건강 명언>

 

1. 미래의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 환자가 자신의 체질과 음식, 질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다. - 토마스 A. 에디슨    
2. 건강은 돈과 같다. 잃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한다. -  조시 빌링스    
3. 현명한 자는 건강을 축복으로 안다. - 히포크라테스    
4. 어리석은 일 중에 가장 어리석은 일은 이익을 얻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5. 건강과 지성은 인생의 두 가지 복(福)이다. - 메난도로스    
6. 건강은 노동으로부터 생기며, 만족은 건강으로부터 생긴다. - W. 피트    
7. 모든 사람은 자신의 몸이라는 신전을 짓는 건축가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8. 질병은 천 가지가 있으나 건강은 한 가지 밖에 없다. - S. F. 뵈르네    
9. 최고의 치료법은 걷기 운동이고, 최고의 약은 즐거운 웃음이다. - 히포크라테스    
10. 건강은 두려움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힘을 주고, 어떤 확증이나 보수 없이도 모험을 걸 수 있게 한다. - 레오 버스카클리아    

 


11. 건강은 행복의 어머니이다. - 프란시스 톰슨    
12.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다. H.F. 아미엘    
13. 건강한 몸은 정신의 전당이고, 병든 몸은 감옥이다. - 프란시스 베이컨    
14. 쾌락도 지혜도 학문도, 그리고 미덕도, 건강이 없으면 그 빛을 잃어 사라지게 될 것이다. - 몽테뉴    
15. 나의 직무는 건강이라는 것이다. 자기의 몸을 위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좋다고 해야 하며 선(善)이라 불러야 한다. -앙드레 지드    
16. 늘그막의 질병은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들인 것이요. 쇠퇴한 후의 재앙은 모두가 번성했을 때에 지은 것이다. 그러므로 성하고 가득 찬 것을 지니고 누릴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노자    
17. 우리 육체는 그 안에 사는 우리가 부족한 지혜를 가지고 있다. -헨리 밀러-    
18. 우리는 건강을 당연한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인생에는 우리가 결코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될 것들이 있다. 당신의 건강을 돌아보라. - 캐서린 펄시퍼    
19.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에게 나쁜 날씨란 없다. 하늘이 맑던 흐리던 모두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기싱    
20. 몸을 잘 돌보고 조심해서 다루라. 사람의 몸은 여분이 없다. 그러니 평소 부지런히 운동도 하고 잘 먹어 두어야 한다. -앤드류 매튜스    

 


21. 병든 제왕보다는 건강한 구두 수선공이 더 훌륭한 사람이다. -비거스탑    
22. 부귀도 명예도, 그리고 지식도 미덕도 사랑도 건강이 없으면 모두 낡고 사라져 버린다. -몽테뉴    
23. 사람이 병들었을 때는 그 사람의 선량한 부분까지도 병드는 법이다. -니체    
24. 오래 살기 위해서는 느긋하게 사는 것이 필요하다. - M.T. 키케로    
25.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조스린    
26.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 속에 있다. - G.W. 커티스    
27. 칼에 의해서 죽은 사람들보다는 과식과 과음에 의해서 죽은 사람들이 더 많다. -윌리암 오슬러 경    
28. 질병은 인생을 깨닫게 하는 훌륭한 교사다. - W.NL. 영안    
29. 즐거운 생활과 절도있는 생활과 평온한 생활은 의사를 멀리한다. - 로가우    
30. 질병은 쾌락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 존 레이    

 


31. 몸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한다. - 마사그레이엄    
32. 내 신체에 감사하는 것이 자신을 더 사랑하는 열쇠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 오프라 윈프리    
33. 건강할때 건강함을 지키는 것은 의외로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다. -제레미 벤담    
34. 특정한 전염에 의해 발병한 질병을 제외하곤 병의 원인은 일상생활방식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후나하시 도시히코    
35. 건강은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 한나 그린    
36. 나이가 들어서 운동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그만두어서 늙는 것이다. - 카네스 쿠퍼    
37. 백만 달러를 벌었지만 그 과정에서 건강을 망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 지그 지글러    
38.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사람을 건강하고 부유하며 현명하게 만든다. - 벤자민 프랭클린    
39.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 것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나. 인생을 경계선 없이 살면 기쁨이 덜하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을 수 있다면 먹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나. - 톰 행크스    
40. 당신의 건강은 당신이 만드는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활력, 에너지, 정신을 더하거나 그것을 빼앗아 간다. - 앤 모어 위그    

 


41.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이 세상에서 행복한 상태를 간결하게, 그러나 충분히 묘사한다. - 존 로크    
42. 건강은 최고의 자본이자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43.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 스티븐 코비    
44. 우리의 건강은 결국 우리의 몸 안에 어떤 것을 넣느냐에 달려있다. - 몽테뉴    
45.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자기에 대한 의무인 동시에 사회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 벤자민 프랭클린    
46. 한 나라의 흥망은 결국 국민의 튼튼한 건강 여하에 달려있다. - 디즈레일리    
47. 건강한 몸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조국에 충실한 자가 되기 어렵고 좋은 아버지, 좋은 아들, 좋은 이웃이 되기 어렵다. - 페스탈로치    
48. 선상한 몸은 정신의 전당이고 병든 몸은 감옥이다. - 프란시스 베이컨    
49. 건강이 좋은 사람이 젊은 사람이다. - H.G. 보운     
50. 너의 몸을 건강하게 잘 돌보라. 그거은 당신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 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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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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