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내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건강 명언 20가지

https://mindkey.moneple.com/wisesayings/90236844

100세 시대, 100세 시대. 
이미 수년 전부터 흔하게 들려오는 말이고, 또 정말로 백세에 가까운 나이까지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걸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서 느낀다. 그런데, 그 어르신들이 전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육체와 정신으로 백세에 가까운 나이까지 살고 계신가 살펴보면 그건 또 아니다. 

나의 외할아버지만 해도 90세 가까이 사시다 돌아가셨기에 주변에서 장수하셨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단순히 장수를 했느냐 아니면, 건강하게 장수를 했느냐는 전혀 다른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외할아버지는 아프셔서 뇌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셨는데, 그 후유증으로 수십 년을 거동이 불편한 채 생활하셨고 그로 인해 고통받으셨었기 때문이다. 

건강해야 100세 시대도 즐기며 잘 살아 낼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 관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생각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 

 

 

첫째로, 몸에 해로운 음식은 지양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본다. 

환경이 변하고 살기가 좋아지면서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그 옛날보다 굶주리는 사람은 줄어들었고, 다양한 식재료들도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맛있고, 미각을 자극하며 입을 만족시키는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지만, 그 음식들로 우리의 입은 행복할지 몰라도 과연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TV프로를 봐도, 동영상 플랫폼들을 봐도 먹방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나 역시 그 먹방 프로들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하고 즐긴다. 거기에 나온 음식들을 따라서 사서 먹어보기도 하고, 유명 맛집을 찾아가 보기도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건 살면서 느끼는 행복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참, 이상도 하다. 먹으면서 즐겁고 다양한 음식들을 그렇게나 잘 먹는데, 왜 잘 먹는 만큼 건강하지는 못한 거지?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등... 건강하지 못한 음식들을 먹고 나니 따라오는 질병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나는 살이 찌니 호르몬 이상으로 생리주기의 불균형이 왔고, 수면 중 호흡이 힘겨웠다. 엄마는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약을 매일 먹어야 한다고 통보를 받으셨고, 공복 혈당이 너무 높다고 주의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런 결과들을 놓고 보니 '잘 먹는다'는 말은 말 그대로 어떤 음식이든 많이, 가리지 않고 부족하지 않게 먹는다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건강하고 좋은 음식들을 적정량 섭취하고 몸에 해로운 음식인지 도움이 되는 음식인지 가려서 먹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잘 먹는다' 아닐까?

 

1. 수명을 늘리려면 식사를 줄여라. 
- 벤저민 프랭클린 - 

 

2. 칼에 의해 죽는 사람보다는 과식과 과음에 의해 죽는 사람들이 더 많다. 
- 윌리엄 오슬러너-

 

3.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 게 좋다. 

- 허준 - 

 

 

두 번째로, 적절한 운동을 생활화해서 건강한 육체와 활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체력은 저절로 생겨나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너무너무 귀찮고 힘들고 하기 싫지만 결국 운동을 해야만 좋아질 수 있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고강도의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생활 속에서 적절히 움직이고 자기의 신체 조건과 체력에 맞는 정도를 찾는 게 중요하다. 살면서 허리, 무릎, 손목, 어깨 등등 여기저기 안 아파본 사람이 있을까? 물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아파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나치게 무리한 움직임으로 아프기도 한다. 

우리 엄마는 척추관 협착증으로 벌써 몇 년째 약을 드시고, 주사요법도 하고, 수술도 권유받으셨다. 의사 선생님은 당부하셨다. 꼭!! 운동을 하라고. 무리한 운동이 아닌, 걷기와 플랭크 같은 운동을 틈틈이 해주라고 말이다. 노화와 운동 부족으로 생긴 병인 것이다. 그런데 아직 젊은 내 친구 중 한 명은 무거운 무게의 덤벨을 들고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한동안 거동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다. 

운동을 안 해도, 지나치게 무리하게 해도 건강이 상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하려고 하는 것이 운동 아닌가? 너무 활동량이 부족하지 않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나에게 맞는 강도의 생활 속 실천하기 좋은 운동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겠다. 예를 들면, 하루에 최소 30분은 걷겠다, 스쿼를 30회 하겠다, 매일 맨손체조를 꼬박꼬박 10분은 하겠다 등등 말이다.


4. 걷기는 사람에게 최고의 약이다. 
- 히포크라테스 - 

 

5. 운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당신은 고장 날 것이다. 
- 버락 오바마 - 

 

6. 우리가 늙어서 운동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운동을 그만두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 케네스 쿠퍼 - 

 

7. 운동은 몸의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일 뿐 아니라 다이내믹하고 창조적인 지적 활동을 위한 기반이기도 하다. 
- 존 케네디 -

 

 

그렇다고 또 너무 지나치게 강박을 가지고 운동이나 건강에 집착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과한 걱정은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아니던가. 육체적 건강 못지않게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다.


8.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 

 

9. 걱정은 인간의 인격을 파괴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며 오늘날의 가장 심각한 전염병이다. 
- 스마일리 블랭톤 - 

 

10. 지나침 모든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건강이다. 
- 히포크라테스 - 

 

 

나도 예전에 어리다는 말을 듣던 나이에는 몰랐다. 내가 이렇게 여기저기 아프고 쑤시고,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건강으로 인해 힘들어하게 될 줄은. 하지만 겪고 보니 이제는 알겠다. 건강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걸. 스스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알아서 건강해지길 기대하는 건 내 몸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닐까? ㅎㅎ 


11. 노후의 질병의 근원은 모두 젊을 때에 있다. 
-채근담- 

 

12.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모르고 병자만이 건강을 안다. 
- 칼라일 - 

 

13.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 토마스 폴러 - 

 

14. 사람은 병들었을 때는 그 사람의 선량한 부분까지도 병드는 법이다. 
- 프레드 리치 - 

 

 

평소에 관리를 잘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면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서도 활력이 넘치는 삶이 주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저기 아프고 골골대는 상태로 백세시대를 살아가고 싶지 않다면 우리 모두 조금 귀찮고 힘들어도 시간을 내서 좋은 음식도 챙겨 먹고 운동도 실천해 봤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로, 건강에 관한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해 봤다. 우리 모두 다양한 건강 명언을 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잘 생각해 봤으면 한다!


15. 행복의 90%는 건강에 달려 있다. 
- 쇼펜하우어 - 

 

16.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자보다 행복하다. 
- 쇼펜하우어 - 

 

17.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며, 또한 사회에 대한 의무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18.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다. 
- 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19.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은 어떤 이익을 위하여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 스펜서 - 

 

20. 행복은 쾌활함의 정도에 비례해서 커지고 쾌활함은 육체와 정신적인 건강에 좌우된다. 
- 쇼펜하우어 - 

1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구냥냥

신고글 내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건강 명언 20가지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